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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게 줘야 할 연기대상 종류.jpg
게시물ID : humordata_1629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멍냥멍냥멍냥
추천 : 2
조회수 : 17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18 11:21:06

안녕하세요. 제1회 대학내일 아이돌 연기대상 진행을 맡은 백장미 에디터입니다. 

요즘은 연기돌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어이없음과 감탄을 선물한 아이돌을 뽑았습니다.

 

 

먼저 첫 번째 상입니다. 연기하러 나왔는데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연기고 뭐고 얼굴밖에 안 보인 아이돌에게 드립니다. 

‘면상’ 후보부터 만나보시죠.

 

과연 수상자는..? 두근두근

 

수지 씨는 여러 작품을 거치며 연기력과 면상 모두 아름답게 진화함으로써 시청자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부상으로 드림하이 시절 거위의 꿈을 드립니다.

 

 

두 번째 상입니다. 기대했지만 막상 까보니 별 감흥 없는 연기를 한 아이돌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막상..’ 후보부터 만나보시죠.

 

과연 수상자는..? 두근두근

 

크리스탈 씨는 <상속자들>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로 걸크러쉬를 일으켰지만, 막상 주연을 맡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도 

조연급 연기력에 그쳤습니다. 부상으로 연기 못해도 변치 않는 수정 여덕들의 무한 사랑을 드립니다.

 

 

다음은 ‘울상’입니다. 본인도 울상 짓고, 시청자도 울상 짓게 한 아이돌께 드립니다. 

발연기 공식 인증 마크가 새겨진 ‘울상’ 후보 만나보시죠.

 

과연 수상자는..? 두근두근

 

올해 상반기 가장 핫한 발연기! 발연기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한 남태현 씨. 

부상으로 불행이니 행복이니 느낄 겨를과 헤엄칠 수 있는 밧줄을 드립니다.

 

 

사실 연기돌은 옛날부터 존재했습니다. 그런 의미로 공로상을 준비해봤는데요. 

연기하는 아이돌 조상께 드립니다. ‘조상’ 후보 만나보시죠.

 

과연 수상자는..? 두근두근

 

에릭 씨는 2003년 작 <나는 달린다>부터 지금까지 (나이가 많아 힘들 텐데도) 꾸준한 연기활동을 하며 

‘연기돌’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부상으로 백장미 에디터와의 1박 2일 데이트 쿠폰을 드립니다.

 

 

이번 상은 정말 의미 있는 상인데요. 시청률과 관객 수, 작품의 파급력을 모두 고려해 최고의 연기돌을 뽑았습니다.

 과연 누굴까요? ‘성적우수상, 후보부터 만나볼까요?

 

과연 수상자는..? 두근두근

 

임시완 씨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으로 열연해 미생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부상으로 흥행보증수표와 제아의 승승장구를 드립니다.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차세대 연기 괴물, 최고 대스타만이 받을 수 있는 연기 ‘왕이될상’입니다. 벌써부터 경쟁이 치열한데요. 과연 누가 본 상의 주인공이 될까요? 후보 보시죠.

 

과연 수상자는..? 두근두근

 

디오 씨는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병약한 소설가 지망생 한강우를 연기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배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신 스틸러의 기운을 뿜어냈습니다. 부상으로 더 넓은 어깨와 엑셀 누나의 무한 우쮸쮸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회 대학내일 아이돌 연기대상을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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