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요 몇달 사이에 벌써 룸싸롱(맞나요;)같은 곳을 다섯 번 이상을 갔네요.. 제가 워낙 쿨한척 해서 그런지 처음엔 미안한 듯 접대때문에 다녀오겠다고 연락하더니 그 이후론 아무렇지 않게 '다녀올게~^^' < 요렇게 눈웃음까지 보내네요;; 제가 일때문에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하여 아무렇지 않은 척 한건데.. 솔직히 많이 속상하거든요.. 물론 남자친구를 믿지만 ....왠지 모를 찝찝함, 그리고 괜한 서운함;
보통 그런곳 가면 여자들 옆에 앉혀놓는 건 기본인가요? ...... 괜한 상상만 더 하게돼고 속상해요 ㅠㅠ 담부터 가지마라 할수도없고;; 가보신 분들 ~ 저 안심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