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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컨설팅 쪽이나 경영쪽에 종사하고 계시거나 공부하고 계신분들께 질문
게시물ID : economy_10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개미
추천 : 0
조회수 : 18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3/02 00:27:2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년도에 경영학과 3학년으로 편입한 26세 청년입니다.
 
 경상쪽과 전혀관련없는 학과를 졸업하고 뒤늦게 원하던 공부를 하게되었네요. 그래서 매우 설레기도 하는데요..
 0상태에서 다시 새로 시작하는거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렸을적 꿈이 경영컨설턴트였지만 이리저리 알아보니 경영컨설턴트가 되기에는 이미 전 늦어버린 것같고..
 그래도 컨설팅의 꿈은 쉽게 놓아지지 않고.
 경영지도사가 그래도 응시제한은 없고 유망하다고해서 도전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영 쪽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바로 자격시험 준비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학과공부를 바탕으로 기초적인 부분부터 공부해 나가려고는 합니다.
 또 CICPA(중국공인회계사)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중국주식에 관심이 있다보니..
 주식투자를 시작한지는 3년정도 지났습니다. 간간이 수익도 좀 나고 막막함에 전업투자를 생각해보았지만
 전업투자하며 살기에는 이 젊은날이 너무 아까운 것 같고 정상적인 생활도 힘들 것 같고..
 
 주변에 경영쪽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혼자서 새로할 공부라 그런지 막막하기만합니다.
 일단은 원하던 공부고 졸업까지 한마당에 취업까지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 제 인생이 걱정되기도합니다.
 학교선배들이나 교수님꼐 조언을 구하기도 쉽지않습니다. 방송대에 편입했거든요.. 사정상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경영컨설팅의 대상은 중소기업, 일반가게입니다. 작고 어려운 곳에 힘이되고 싶어요...
 그렇죠 막상 그런 꿈은 있는데 뭐부터 해나가야할지 모른거죠..
 졸업한 동기들은 다들 취업한 마당(취업률이 좀 높습니다.)에 저는 기껏 국가고시까지 합격해놓고 다른길을 간다는게
 물론 다른사람들은 바보다, 한심하다 할지 모르겠지만 막상 새로시작하는 위치에 서다보니 현실과 타협하고 싶은마음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네요..
 막막함에 주저리했네요.
 
 고민게시판에나 어울릴법한 글이지만.. 아무래도 경상쪽에 있는 분들이 있을법한 경게분들에게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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