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새벽 5시에 나와서 서해갑문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막상 75킬로를 타려니 일단 새벽주행이라 신경쓸 것이 많네요.
오전 9시까지는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므로 게으름피우고 돌아오다가는 중간에 택시타는 수가... -0-;;
파워젤따위는 없으므로 새벽 4시에 일어나 오리고기와 쌀로 죽을 만들어 락엔락에 담아
등에 지고 갑니다. 물은 중간중간 식수대에서 물통에 담아 해결하고요.
먼저 등대공원에서 혼자서 소고기죽 먹었을때 나름 운치있고 좋더라는...
영국 아마존에서 산 우벡스 변색고글도 마침 오늘 도착하여 내일 사용할 예정입니다.
근데 영국아마존 우벡스 고글 상품평을 보니 전부 한국사람 -0-;;;;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꼴랑 80킬로 타면서 조심히 다너오겠다는 말...
좀 멋적기는 합니다만, 클릿페달달고 처음 중거리에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