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담배하나필라고 집밖으로 나갔는데...
뭔가 검정색물체가 지나가길래... 따라갔더니 왠 검정색 새끼고양이가 있네요... 담배피고있어서 뭐지? 이러니까 갑자기 저한테와서 다리사이 왔다갔다 부비부비를;;;
털색이랑 보니까 사람이 키우던거같은데;;;
이거어찌할찌 낭감하네요 ㅜ.ㅜ전에 유기고양이 키웠는데 3년전에 하늘나라보내고...ㅜ 다시키울여건이 안되서 그냥 왔는데 ㅜ.ㅜ 윽... 맘이편치안아서 소세지하나 서서 먹이고왔어요...엉엉...ㅜㅜ
한국은 고양이가 살기 힘든 동네인데 아아아아....ㅜ 제발 누가 거뒀으면 좋겠어요 ㅠ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