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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방금 겪은 충격 실화
게시물ID : humorbest_109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흉터사나이
추천 : 73
조회수 : 5679회
댓글수 : 2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0/04 01:26: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0/04 00:23:25
안녕하세요.

얼마전 토하고 비데로 입 헹군글로 베오베 갔던 흉터사나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도 비데와 관련이 있는 글이네요.

비위 약하신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기다렸던 서동요가 시작되는 밤10시...

드라마 시작 5분도 지나지 않아 배가 살살 아파오는 것이었습니다.

똥마려울때 나오는 방귀 냄새를 참으며 서동요를 끝까지 보고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부직부직...

아주 시원한 즐똥이었습니다.

평소에 비데를 사용해도 나중에 휴지로 닦아보면 항상 찌꺼기가 남았던 저는

이번엔 정말 깨끗하게 세정을 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데의 세정버튼을 누르고 엉덩이를 움찔움찔해서

물줄기를 항문으로 느끼며

정확하게 일치되었다고 생각하는 자세로 각잡고 세정이 끝날때까지 버텼습니다.

드디어 세정이 끝나고 과연 제대로 닦였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다시 배가 아파 오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시원하게 다 배출한 것 같았는데 이상했습니다.

그래도 신호가 온이상 다시 힘을 주는것이 인지상정...

배에 힘을 윽하고 준 순간...

나의 항문에서는 액체가 쫘악 분출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세상에...

야구동영상에서만 보던 일이 지금 나한테 일어나 버린겁니다...

비데에 당했습니다...

양도 엄청납니다...

한 200cc 정도 분출한 것 같습니다...

맹물이 뱃속에 들어가서 그런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배가 살살 아파옵니다...

다음부터는 항문에 힘 꽉주고 사용해서 이런일을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참고로 비데 옵션은...

와이드 No , 무브 No , 리듬 No , 파워 3단이었습니다. (5단까지 있는 비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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