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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조선에서 퍼온 글인데요, 한번 읽어 볼 만합니다.
게시물ID : history_22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리삼촌
추천 : 0/7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9/19 0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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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발해인 칭기스칸 1, 2편으로 올해 출간된 책이 있네요.



저자의 약력은 뭐, 별 거 없네요.


서울대 외교학과 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외무부 유엔국 유네스코담당 자문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체첸전쟁 현장주무관
미국 아이오와대 법학박사(JD)
뉴욕주립대 법학박사후과정(LLM)
미국로펌 변호사, 현재 미국변호사
중앙아시아, 북방민족 사학가, 고구려 발해학회 회원




모든 역사엔 역사가의 주관이 담길 수 밖에 없으니, 정답은 없을 겁니다. 다만 29개 언어로 된 사서를 분석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니, 읽어 볼 만한 것 같네요.

사실, 우리나라 역사학자나 사학과 교수 중에서, 원문을 찾아 해석하고, 또 각종 나라의 사서 원문을 찾아 해석 비교하는 데에 삶의 대부분을 투자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인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긴 해요. 신채호나 박창화 정도가 떠오르네요.

일단 이코노미 조선 인터뷰 한번 읽어봅시다. 저도 읽는 중.


출처 http://economyplus.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ast.php?boardName=C13&t_num=8737&img_ho=

http://www.economy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ast.php?boardName=C13&t_num=8778&myscrap=&img_ho=130

http://www.economy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ast.php?boardName=C13&t_num=8779&myscrap=&img_ho=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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