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헤어질 때 거짓말 하는 이유, 2위는 ‘질려서’ 1위는?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0-07-16 10:40
연인과 헤어질 때 거짓말을 하는 첫째 이유는 다른 이성이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www.gayeon.com)과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www.gayeon.com)이 미혼남녀 593명을 대상으로 헤어지는 방법에 관한 설문을 한 결과 미혼남녀의 10명 중 8명이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 연인에게 사실대로 말하기 보다는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인과 헤어질 때 거짓말을 해 본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92%, 여자의 77%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연인과 헤어지는 이유 중 가장 말하기 곤란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녀 33.5%가 ‘다른 사람이 생겼다’라고 답했고, 뒤를 이어 ‘질렸다’(26%), ‘사랑한 적이 없다’(16%),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14.5%), ‘서로가 맞지 않는다’(7%), ‘기타’(3%)의 순으로 답했다.
그렇다면 ‘거짓말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남성의 46%가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 여성의 33%가 ‘상대방에게 상처 주기 싫어서’라고 대답했다.
뒤를 이어 남성은 ‘상대방에게 상처주기 싫어서’(22%), ‘쉽게 단념시키기 위해서’(14%),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서’(12%), ‘기타’(6%)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서’(31%),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27%), ‘쉽게 단념 시키기 위해’(7%), ‘기타’(2%)의 순으로 답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
이어서 ‘헤어질 때 쓰는 거짓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라는 질문에 남녀 39%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라고 답했고, ‘다른 사람이 생겼어’(23.5%), ‘널 힘들게 하기 싫어’(18%), ‘사랑하니깐 헤어지는 거야’(11%), ‘마음에 여유가 없어’(6.5%), ‘기타’(2%)로 답했다.
http://news.nate.com/view/20100716n06253 -----------------------------------------------------------------------------------------------
언제 헤어졌었는지 기억도 안남..
그저 6층사는 여자들한테 당했던 굴욕만 생각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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