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뭐라할까 하다가 결국 의문문으로 ㅋㅋㅋ)
정치는 이미지를파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투표하는 사람들은 공약을 보고 뽑지 않는다는 걸 압니다
공약보고 뽑았으면 허경영이 최고 대통령 감이죠
2012년 대선 우리 나이드신 분들은 어렸을 때 부모님 잃고 고생한 우리 공주님을 찍어주셨죠.....
부정개표는 뒤로 차치하고 말해도 적어도 40% 넘는 득표 했을겁니다
그런데 이 이미지를 메이킹하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게 무엇이냐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연설능력' 이라고 꼽고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음을 울리는 연설능력' 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한 번 크게 연설문을 읽어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감정을 올렸다가 내렸다가 크게 내질렀다가 작게 얘기하고 또 크게 얘기하고...
힘듭니다 부자연스러워요 이렇게 말하면 누가 내 말을 들어줄까... 그런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전 연설능력이 정치인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설 한방에 사람들이 매료되기도 하고 연설 하는 사람이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뭔가 사람을 끌어 당기는 그런거? 연설은 그런 힘이 있습니다
다음은 연설의 달인으로 평가되는 분들의 영상입니다
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출마 연설입니다
특히 "조선건국 이래로 600년간 우리는!!" 이라고 시작하는 장면은 아무리 봐도 제 마음에 울림을 줍니다
그리고 또 하나 보시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1969년 서울 효창운동장 연설입니다
즉석연설이 가능한 달변가 이십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저는 이걸 보면서 정치인에게는 연설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추가로 해공 신익희 선생님 그리고 장준하 선생님도 한 연설 하셨다고 들었는데
연설 동영상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반면 다음은 연설능력이 없는 정치인들입니다
'혐오주의' 보기 싫으면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 MB입니다
써준거 보고 읽는데도 틀리고 남에게 하지마라 강력하게 이야기 해야 할 때에도 뭔가 2% 부족합니다
그리고 이건 가장 잘 했다는 연설입니다
어후 진짜 이거 글 쓰느라 보기 싫은거 억지로보는데 죽겠네요
뭐 이건 감정 컨트롤을 잘 하긴 합니다 대광장 같은데여서 그런가?
그리고 다음은 말 못하는 우리 ㄹ혜님 연설입니다
뭔가를 외치는데도 와 닿는 느낌이 없어요
거짓말을 해서 그런가??
그리고 대망의... 한기리...
허허허허헣허
전 이렇게 연설 못하는 사람 처음 봅니다
더불어 전 참 참을성이 좋은거 같아요 이걸 다 보고 앉았다니....
저는 이 것 들을 보아 할 때 연설능력은 정치인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정치인은 말을 잘 해야 합니다
유명한 인물들을 보면 다 연설을 잘 합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오바마, 케네디, 링컨 등
세상에 한 획을 그엇다 평가받는 사람들은 명연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중요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이건 능력이 아니고 중요한 자질, 기본 소양입니다
가장 중요합니다
그건 바로 '도덕성' 입니다
다음은 연설을 아주 잘 하기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아돌프 히틀러
그는 연설로 대중을 휘어잡고 독일의 총통이 됩니다
그리고 저지른 일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도덕성의 결여는 아주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
예로 사기꾼들은 말을 아주 잘합니다
그러나 사기꾼들은 사람을 속여서 이득을 보려고 하죠
도덕성 결여된 말 잘하는 인간의 아주 교과서 같은 예 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그 도덕성의 유무를 판단할까요
그 사람이 걸어 온 길입니다
그리고 현재 행하는 일 입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참회하고 올바른 길로 가고있다면
우리는 이 사람을 어느정도는 믿어도 됩니다
그러나 여지껏 사기치고 남 속여먹고 탈법을 저지른 사람이라면??
믿지 말아야 하죠 믿고 속는 놈이 바보입니다 이 경우에는요
오유를 하시는 분들은아실거라 믿습니다
화려한 언변으로 진실을 왜곡하려는 무리들을 경계합시다
선출직 공무원을 뽑을 때 다른 거 다 빼고 하나만을 봐야 한다면
'도덕성의 유무'를 봐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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