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개미이야기 쓰고파서 쓰는 글.

게시물ID : freeboard_1064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U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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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9 04:46:49

하교 후 집에 옴.

열쇠없는데 집이 잠겨있심.

옥상에다가 가방 던지고 놀러갔다옴.

놀고 와서 가방 수거해서 집에 들옴.

신발장에 던지고 손발 닦고 나옴.

가방으로부터 개미 수백마리가 기어나옴.

기절하는 줄.

에프킬라 2통을 뿌려서 겨우 죽음.

대략 세보니 400여마리.

이유를 찾아보니.

옥상에 화단에 개미가 서식.

대낮 까만 가방에 터잡으러 들어옴.

난 그걸 들고 옴.

웰컴 개미지옥.

그후 어딜가도 가방 등

물건을 절대 땅에 안 내려놓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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