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할때 들어가서 폐장할때 나왔어요 ㅋㅋㅋ
사람이 정말 없어서 T익스프레스도 완전 널널하구! 바이킹도 대기시간 없이 들어가는 위엄 +_+
지금까지 놀이공원간 것중에 가장 알차게 놀다 온 것 같습니다

착샷은...친구들한테 다 코스프레하고왔냐는 소리를 들은 패션...ㅜ^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정석 세일러 카라입니다. 무늬같은게 아니고 정말로 펄럭펄럭 세일러 카라에요.
세일러라는 소재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처자인지라ㅠㅠ 보기드문 정석 세일러 카라 원피스가 올라와서 보자마자 질러버리고는 오늘 결국 입었습니다!
원피스라서 많이 고민했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회전목마 탈때 다리를 한쪽으로 하고 타야 한다는 걸 빼면 다 ok였습니다.
신발은 스베누의 캔버스화. 오늘 처음 신은 거였는데도 불편하지 않고 편안했어요.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지쳐서 이거 올리고 그만 자야겠습니다ㅠㅠ 즐거운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