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토요일출근이라서 처음으로 자전거 타고 가봅니다.

비교적 자전거 길이 잘 되어있는 코스여서 자동차에게 떨면서 가진 않았지만 중간에 모래길이 있어서 힘들었어요 ㅋㅋ

도착하고 나니까 온몸이 무겁고 다리가 특히 무겁고 팔도 무겁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르막길을 자전거 타고 올라가는 방법을 몰라서 힘드니까 자전거 내려서 끌고 올라갔네용! ㅋㅋ

내리막길은 역시 짱 재밌습니다. 초딩때 인라인타던 기억이 세록새록....헿

평소에 자정거 그냥 역 하나정도 왕복하는 정도로 타다가 토요일이고 하니까 힘내서 출발했는데 한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네요.

다행히 회사엔 저만 출근하는날이라...읍읍

9.67km를 달렸습니다. 

출발할때 물통도 안들고 나와서 반정도부터 달렸을 때부터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대중교통을 이용하나 자정거 이용하나 도착하는 시간이 비슷............한게 =.,= 흠

토요일 출근땐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Dㅋ

맹꽁이 서식지가 있어서 포장도로가 아닌 모래길이 있는데 거기서 잠시 쉬다가 모기도 물리고 ㅋㅋㅋ

다행히 가렵진 않네요!

로드자전거가 아녀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Dㅋ 여기까지! 처음 9km넘게 달려본 소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