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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09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갱♥★
추천 : 13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11/08 03:20:36
우리 청하는 제가 술취해서 데리고온 고양이예요
취하기전에 애견샵에서 보고 가슴아파하다가
청하 네병을 까먹고
기억도없는데
다음날 울집에 있었던
식욕도 의욕도 없는 냥이었어요
이미 세묘의 엄마였던지라
자주가던 동물병원에 애를 데리고 갔지요
원장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으로
우리 청하는 살아났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원장님은 우리 청하 잘못될까봐
한동안은 차트에도 안올리셨다네요ㅎㅎ
어쨌든
우리 청하가 스스로 음식을 먹기 시작한후로
식탐왕이 되었어요ㅎ
그리고 찾아온
곰팡이 진드기
다 물리쳤지요ㅎㅎ
그런데요 행복도 잠깐이래요
우리 아가 다른병원이었으면 복막염 확진 상태랍니다
이제 겨우 만 12개월된 우리아가
Ag.ratio 0.38이데요ㅎㅎ
폐에 물이 가득해서
울애기 힘들었었을거예요ㅎ
마지막 희망하나
코로나키트 음성 나왔어요ㅎㅎ
아직 정말 희망있지요?
우리 애기 지금 병원에서 힘들게 입원중이예요 그리고 하루있다 보러 갔는데 정말 단한번도 안긴적 없던 애가
저보고 막 달려와서 무릎에 두시간을 있으면서
제가주는 캔도 잘먹고 너무
아
제발 기도해주세요 제가지금 제정신이 아니예요
우리 청하 복막염 아닐꺼라고 살꺼라고
제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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