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양이카페를 처음가봤어요.. 평일이라 손님도 별로 없어서 한사람당 한마리씩 무릎냥이하고 있었는데 코가 슬슬 시동이 걸리드만... 코가 간지럽고..콧물이... 코 훌쩍거리면서 안나갈라고그러니까 친구들이 뭐지 이 병신은 하는 눈으로 보더라구여..ㅎ... 그래도 카페 나올때까진 괜찮았는데 집에가는 버스에서부터..눈까지 가려워짐ㅋㅋㅋ 눈에도 알레르기가 있어섴ㅋㅋㅋ 한쪽눈 퉁퉁부어서 눈물흘리면서 집에왔어욬ㅋㅋㅋㅋ 집에 7시쯤에 왔는데 아직도 눈이 많이빨개요 ㅋㅋ 아무래도 눈병으로 넘어갈듯...★☆ 무릎냥이의 행복은 짧고 고통은 길었습니다...ㅎㅎ....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