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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베스트 가셨던 소개팅하고오셨다는 동문께 묻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092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르부르
추천 : 5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18 22:37:30
안녕하세요. 같은학교 졸업하고 지금은 고향 아닌 어딘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두가지에요.

만약 글 읽으신다면 대답 듣고 싶습니다.
 
 1.  지금 왜 화났습니까? 둘중의 하나일거라 생각해요.

첨보는 사람한테 학벌가지고 비인간적으로 무시당해서?

아니면 '서열을 잘못 알고 있는 상대방의 무식함 때문에' 화가 났나요? 

혼자 추측하진 않을게요. 그럼 다음 질문

2. 그런 당신은 상대방을 왜 비정규직이라고 무시하나요?
 
 당신 글 전반에는 '무시할만하면 해도 좋다'는 정서가 깔려있는 것 같아서 보고있자니 상당히 마음이 좋지 못하네요.

밑에 댓글들도 뭔가 이상하게 화난 분들이 많던데 1번 질문에 한번 스스로 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왜 스스로 서열을 만들어 들어가 무시받고, 무시하려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현실이 진짜 그래도. 말이라도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라 생각하는데 내가 틀렸나요??

당신들이 과연 민주화와 자유를 입에 담을 자격 있나요???

 부끄럽습니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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