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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악마가 기억 안난 이야기
게시물ID : science_53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永久童精
추천 : 0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19 20:22:43
예전에는 라플라스 악마로 대변되는 확정론에 회의적이었다가
근래에 다시 확정론 쪽으로 기울어가는 성향을 가지게 된 지라
거기에 대한 짧은 글쓰기를 해볼까하고 글쓰기 버튼을 누름.

그런데, 이야기를 시작할 때 써먹으려고 생각한 '라플라스의 악마'에서
라플라스가 기억이 안남.
왜냐면 그 이전에 넘버필 유튜브 채널을 뒤적이다가 라이프니츠 vs 뉴튼 간의
누가 적분을 먼저 발견했는가라는 논쟁을 보는 바람에
계속 라이프니츠의 악마라는 단어로만 생각남.
모호로비치의 악마?
라벤차의 악마?
라플레시아의 악마?
호로비츠의 악마?
라르고...
라스푸틴
라기아
으아아아악!하고 멘붕에 빠졌다가
분명히 나같은 고민을 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나 말고 한 명이라도 더 있겠거니 하는 심정으로
구글에 "라이프니츠의 악마"라고 검색어를 넣었더니
ㅋㅋㅋ

역시 '나는 단수가 아니다.'
ㅋㅋㅋ

반가워요.

그런데... http://www.kaema.co.kr/User/ProductView.php?productcode=35 여기를 보니 라이프니츠의 악마라는 것도 없지는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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