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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돈
게시물ID : gomin_1092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Nra
추천 : 0
조회수 : 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8 22:53:25
그냥.. 작은 하소연 입니다. 

대출을 빌렸습니다.


학생 25살 부터-> 평민 26살 지금까지..

처음에는 100/  200/ 200

이렇게 대략 500정도 됬네요..
매주 보름정도 되면 2군대에서 이자 내라고 문자가 날라옵니다.
물론 연체한적은 없습니다.. 매달.. 약 12 ? 만원 정도 되는거같네요..

저는 그림 공부를 하다 그림쪽 졸업을 하고 취직 못하고... 제 그림에 대해 자신이없어서 잠시 보류 중입니다.
놀수는 없어 차마..땡빵식으로 평일 야간에 일하기도 하고 평일에 짬짬히 일합니다. 
물론 얼마 되진 않습니다.


학생때 핸드폰 요금 폭탄때매 시작되서... 어찌 하다보니 학생때 어디든 가보고싶고 해서 .. 빌리다보니 지금은 이렇게 됬네요
솔찍히 여행 가고싶어서 빌리기도 했고 부모님께 손벌리고 용돈달라 그말이 너무 하기 싫어서 .. 제 힘으로 어캐 하고싶어서 부모님 알림 하지 않고 받았는데요.


후회는 없습니다 지금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취직을 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자가 매달 10만원 이상이 빠져 나가니.. 조금 답답합니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이걸 매달 내고 있다 보니..정말.. 낼때마다 화가 나기도하고 ..짜증나기도하고.. 이자는 이자일뿐.. 원금이 나가는게 아니니까..
.....
아직 원금 다 갚는 날짜는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또는 못갚을경우 미룰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자 연체가 없으니까...

삶에서 새로운걸 깨닫게 되네요.
대출..하지마라 이 말 정말 알꺼같습니다.
수십만원씩 이자내고 그런사람들 보면.. 정말 대단한거 같기도하고....참.. 아직 정착이 안되서 기분 싱숭생숭 합니다.

그림을 포기할까 
바로 아무일이나 뛰어들까..


 이자내는거 생각하다보니.. 가끔 제가 하고픈일도 잠시 버리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겨.. 너무 제가 잠시 안타깝습니다.

저 후회는 없습니다.
쓴거 확실히 꼭 다 돌려드릴것이고 다 잘할것입니다.
근대.. 가끔 제게 암울한 느낌이 가끔 올때.. 너무 힘듬니다..

누구나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대출을 받고 사는 사람들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정말 ...대출을 받아보니 .. 사람이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
제게 무한한 희망과 긍정이 계속 가득 하며 모든일이 원할이 잘 이어 가길.. 빔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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