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면 세상이 변하는거야 거부할 수 없지만 세상이 거꾸로 변함에 기운이 없어집니다. 저는 힘없고 빽없고 돈없는 노동자 입니다. 머.. 집안 탓하고 싶은 맘이야 없지만.. 요즘 힘없고 빽없고 돈없는게 너무 서럽습니다. 노동개악법.. 그나마 있던 정규직 비정규직화하고 안그래도 적게 받았던 임금 더 적게 줄려그러고 고용으로부터 억압 받아야하는 미래가 다가올것을 생각하니 답답합니다. 이 법을 다시 없애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현실은 시궁창이니 내새끼를 낳아서 키워야하나 싶기도하고.. (운이 좋아 장가는 갔습니다) 맥없이 소주만 마십니다. 어차피 변하지 않을걸 알지만... 저 같은 생각하시는분들 요즘 꽤 많으시죠? 정령 이나라의 노동개악법 원점으로 돌릴수는 없는 걸까요? 주말이라도 교대근무라 나와 일하는데 요즘 일도 손에 안잡힙니다ㅠㅠ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