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비군 5년차인데요 

5년차에는 훈련을 20시간(기본8 + 향방작계전반기6 + 향방작계후반기6)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중 기본 8시간은 당고개 덕릉교장에서 전반기 향방 6시간은 저희 동네에서 정상적으로 받았는데요

오늘 후반기 6시간 교육인데 덕릉교장으로 오라고 우편엽서가 와서 가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가서 들어보니 오늘 교육이 후반기 향방작계 1차 보충훈련이라더군요.

저에게는 후반기 향방작계 훈련에 대해 어떠한 통지도 없었는데 말이죠.

들어보니까 저말고도 후반기 훈련에 대해 어떠한 통지도 없다가 보충훈련에 나오라는 연락만 받고 온 분이 꽤 되더군요.

동네에서 받았으면 18시부터 24시까지라서 별 부담이 없었지만

통지를 못받고 자동불참되서 1차 보충훈련만 통보받은 상태에서 9시부터 16시까지 훈련받았습니다.

예비군 홈페이지 가보니까 FAQ에 동원훈련과 향방작계훈련 시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한다고 되어 있는데

오늘 둘 다 지급하지 않더군요. 

질문은

1. 후반기 정규 향방작계훈련 시 동대에서 연락을 하지 않아서 자동불참 후 1차 보충 훈련 통보만 받아서 훈련을 받을 경우 발생하는 시간적, 업무적 손해에 대해 구제 방법이 있는지

2. 정규 훈련을 받았을 경우 교통비와 식비가 발생하지 않지만 1차 보충 훈련은 훈련장이 거주지와 떨어져있고 시간도 점심시간을 껴서 교통비와 식비가 발생했지만 보충 훈련이기 때문에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하지 않는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