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를 나눔하신 징어징어찡님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메일로 받았다는 연락은 드렸지만 후기는 쓰고 싶고!

난 주말에 운동말고는 약속도 없을 뿐이고!(오열)

아깝게 집에서 뒹굴면서 써보지는 못하겠고!

해서 평일에 화장하는 걸로 할께요 ㅠㅠ

아무튼 2~3년 동안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피부관리따위는 하지 않았으니

화장은 커녕 나갈땐 선크림이나 바르지 집에서 기초도 제대로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많이 망가진 피부로 인하야 화장을 하면 자꾸 들뜨는 사태가 발생.

원래 입술정도 눈꼬리 뭉친 것 정도 수정하는 거 아니면 크게 들뜨지도 더럽게 무너지지도 않았는데..

거기다 그늘 없는 밖에서 움직이는 시간이 늘어나니 올여름에 타고타고 또 타서

13~21호의 피부가 21~22호정도로 바뀌는 상황도 발생.

사재낀 베이스만 4개.. 모조리 들뜸 색 안맞음 섞어써서 간신히 좀 밝은 정도까지는 맞춤 ㅠㅠ

이모저모 답답했는데 때마침 베이스제품 나눔에 신청을 했고 당첨이 되었습니다 ㅠㅠ

천천히 보내주셔도 되고 우편으로 하셔도 되고 나눔하시는 것만 보내셔도 되고 하다못해 안보내셨어도 괜찮았는데!

이따만큼 왔어요 'ㅇ'

퍼프(마침 세일이라 사려던 거)며 샘플(마침 다써서 사려는 중),

팩(마침 사야겠다 마음먹음)에 맛난 차(쟤네 매우 좋아하는 거) 등

제가 요즘 립제품에 꽂힌 걸 어떻게 아시고 쪼꼬미 틴트까지!

주로 바르는 색상이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