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인성이 묻힐정도의 이 작품만큼은 찬양해야겠다.잦은지각과 긴 휴재의 보상으로 칼업뎃과 멋진 스토리를 보여줬다.하지만 언젠간 또 잦은 지각으로 팬과의 시비로 또 실망을 줄지도 모르겠다.근데 내가 양영순이든 그의 다음 작품이 뭐든 다 포기할 수 있는데 덴마만큼은 못 포기하겠다..내 진짜 인생만화다..괴팍한 것까진 인정할테니 팬 좀 아껴주라..팬 다 떠나고 또 중재하면 그동안의 당신의 노력은 또 날아간다..작가라면 그때 그때 받는 고료가 아닌 독자들도 좀 생각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