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먼저 결혼했고 중학교 동창이었던 친구가 이번에 결혼을 합니다.
참고로 저 결혼할때 연락하던 중학교 친구가 3명이있어서 셋+ 저+신랑 같이 밥먹기로하고 만나는데 그 친구 연락도 없이 안옴.
아 물론 결혼식도 안옴.
그 후에 몇번 동창들 대거 모임이 있었고 10명남짓...두번정도 햇었음.
그 후에 가끔 저랑 만남. 일적인거나 그런건 아니고 저한테 뭐 부탁을 좀 해서 2-3개월에 한번씩...가끔 밥도 먹음.
밥값은 친구가 6-7/10 정도의 비율로 냄. 너무 제가 얻어먹긴 그래서....ㅎㅎ 가끔 사고..(내가 호구였구나...ㅠㅠ_)
사실 저는 결혼식에 안오고 머 그날 쌩깐거? 별로 생각을 안했었는데 이 자식이 결혼할 때가 오니
청첩장도 20일전에 보내고 - 여기서 1차 화남. 보통 청첩장 일찍 보내지 않나요?
그리곤 열흘이 지난 오늘 전화해서 밥먹자구 함. - 언제봐야지~ 하고 10일이나 지났어 이새끼야...
내 결혼식 전에도 쌩까고 결혼식때도 쌩까고 그런놈인데 결혼식장도 멀고..
안가자니 찝찝하고 가자니 열받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