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정부가 해야만되고 할 수밖에 없는 일이 있습니다. 남북 평화 체제 구축으로 안정된 경제발전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오롯이 정부의 몫이며 이를 해내야지만 다음 단계가 가능 합니다. 문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 이제 시민이 해야할 때가 시작된 것입니다.
문대통령이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역사적 소명을 하나씩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습니다. 적폐청산은 좌우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가장먼저 진영의 프레임을 깨 부순겁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진영의 보호막아래 있었던 적폐가 들어나야 적폐를 식별할 수 있고 이를 걷어낼 수 있는 수순이 오는 것임을 문대통령은 알고 있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진영에 사로잡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김어준을 보고 이해찬을 보고 추미애를 보면서 우리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는 것입니다.
성공한 대통령을 만드는 일은 민주당이 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의 가득권유지가 성공도 아닐뿐더라 오히려 새로운 적폐가 되고 있는 상황까지 온 것입니다.
이제 시민이 해야 됩니다. 민주당이 성공하고 대통령의 이제까지의 고독한 싸움을 결과적으로 승리로 빛나게 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우리쪽에서 내부의 개혁입니다. 외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대통령이 다 해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