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정치] ○…한나라당의 10·26 재선거 경기도 광주지역 공천에서 탈락한 홍사덕 前 의원이 4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의원은 이날 국회기자실에 배포한 성명서에서 “당은 ‘탄핵주역’이라는 이유로 저를 버렸지만,저는 당을 버릴 수 없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긴후 당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의원은 “나는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탄핵을 할수 밖에 없었던 것도 대한민국을 위해서 였다”며 “나의 당선이야 말로 정권교체를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 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 전 의원은 “당은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나를 심사대상에서 조차 배제했지만 광주시민들은 저를 높은지지로 격려해 주었다”며 “잘못된 처사에 대해 불평하는 대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광주시민들에게 직접 묻겠다”고 말했다.
홍 전 의원은 쿠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선거는 탄핵에 대한 또다른 심판의 장이 된다.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탄핵의 주역이 수도권에서 압승하면 탄핵 부담을 완전히 털어낼 수 있지 않겠냐”면서 “조금만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내릴 수 있는 결론인데 도저히 납득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내에서도 탄핵 주역이 이번에 이기는 게 얼마나 큰 이익이냐”라고 덧붙였다.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영수 안의근기자
◇다음은 홍전의원과의 전화 일문일답
- 공천 결정이 부당한 것으로 보고 불복하는 것이냐
△ 탄핵 이유로 그런 결정했지만 탄핵의 주역이기 때문에 당이 버린다는 것인데 따라서 당선 후 복당하는 무소속 출마를 하겠다는 것이다. 탄핵을 이유로 낙천시킨 것은 부당한 정도가 아니라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다. 현지에서도 마찬가지다.
- 후보로 나오면 한나라당 표가 분산돼 패배할 수도 있을텐데
△당 여론조사에서도 내가 이기는 것으로 나오고 우리가 엄격하게 물은 여론조사도 어떤 경우에든 이기는 걸로 나온다.
- 직접 국회 와서 성명서 발표하지 그랬냐.
△ 뭐 지금 국감기간 중에 언론 입장에서 조금 우습게 보일 것 같아서 그랬다. 내 입장에서 말하고 싶은 것 많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국감기간 중에 쫓아와서 그런 것은 별로 보기 안 좋을 것 같았다.
- 지역선거지만 탄핵에 대한 심판 성격도 강할 것 같은데
△ 이번 선거는 탄핵에 대한 또다른 심판의 장이된다.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탄핵의 주역이 수도권에서 압승하면 탄핵 부담 완전히 털어낼 수 있지 않겠냐. 조금만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내릴 수 있는 결론인데 도저히 납득을 못하겠다. 박 대표는 고맙게 해줬다.(박 대표는 지지했으므로) 당이 요즘 이상하더만.
- 당선 후 당에서 복당시켜주지 않을 가능성은 없나.
△정치 잘 알지 않느냐. 당내에서도 탄핵 주역이 이번에 이기는 게 얼마나 큰 이익이냐.
- 광주지역에 대한 비전은 어떻게
△ 광주 쪽에선 불합리한 규제를 많이 받고 있다. 중앙정부 상대로 정치개혁을 하게 할수 있는 사람을 광주시민들이 원했고 그래서 나한테 나와달라고 요청해왔다.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면 압승인데 ......
어이를 쌈싸먹은 이기분 ㅡㅡ 미친놈 이라크는 안가고 이지랄 하고있네 에혀... 저놈되면 정말 심각하게 이민을 고려해봐야겠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