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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오거돈을 한꺼번에 보내버리는 이해찬의 오만
게시물ID : sisa_1092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34/4
조회수 : 149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8/13 14: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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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 며칠 전 부산에서 자신은 30년 동안 선거에서 단 한번도 떨어졌던 적이 없다고 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했고, 오거돈 현 부산시장이 두번이나 부산사장에 출마했다  떨어지는 등 무수한 야당인사들이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부산에서 출마했다 낙선했던 것에 대한 비아냥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이해찬은 1987년 6.10 항쟁 후  야당 바람이 거세던 시절, 1988년 서울 관악구을에 운동권 출신이란 프리미엄을 안고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당시 공공의 적이었던 민정당의 김종인을 꺽고 국회에 입성하며 국회의원 생활을 시작해, 내리 5선을 같은 지역구에서 했고,  2012년 세종시란 프리미엄과 3당 경합이란 특수한 구조 속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돼 6선을 했다.

2016년에는 김종인의 정무적 판단이란 미명 하에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패색이 짙던 선거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세를 뒤집고 선거에서 승리했었다. 만약 자원봉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선거에서의 승리는 어쩌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이런 이해찬이 열악한 지역장벽에 지역주의 타파를 부르짖으며 부산에서 출마해 패배했던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폄훼하다니 이런 오만이 어디 있겠는가?

이해찬의 이러한 오만은 참여정부 시절 노대통령을 무수히 괴롭혔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을 디스하는 것과도 무관치 않을 것이다.

이해찬이 당원들의 이재명 탈당이라는 당원들의 요구를 무시하며, 사법처리 결과를 지켜보자며 이재명 지지를 재확인해 주는 것 같은 태도는 이러한 오만이 뒷받침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만한 이해찬 당 민주화를 위해서도 절대로 당대표가 되어선 안된다

첨부 : https://mobile.twitter.com/jinpyokim/status/10282799577456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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