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테리라고 해요. 엄마가 2주간 사라졌어요.
첫대면.
안녕? 난 테리라고 해. 엄마가 2주간 안보이더니 널 데려왔는데 넌 누구니?
온유. 내 동생. 넌 내가 지킨다.
이 자식! 어...어느새 나보다 커..
Zzzzz...
Zzzzz...
나처럼 이렇게 기란 말이다!
그래. 나 처럼 꼿꼿히 서봐.
거의 다왔어 힘내 임마!
좋아. 이제 뒷다리만 세우면 돼!
휴.....이제 겨우 같이 앉을 수 있게 됐군.
엄마! 제가 다 교육시켜놨어요. 이제 좀 사람답죠?
근데 넌 왜 맨날 혼자 먹냐...(쥬륵...)
나...나도 한 입만 줘...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더니(쥬륵...)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자는 폼도 똑같네.
좋은 하루!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