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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밌게 본 미드(and 영드)
게시물ID : mid_14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윌리엄
추천 : 1
조회수 : 10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20 11:39:04
1. 윌앤그레이스
 
거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드 시트콤이예요. 게이인 윌과 단짝친구인 그레이스가 동거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형식의 드라마인데 감초역으로 역시 게이인 잭과 그레이스의 부하직원인 카렌(실제적으로는 어마어마한 부자)이 나오는데 엄청 웃겨요. 많은 스타들이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게이를 이해할수 있는데에는 이만한 드라마가 없다고 생각해요. 막장요소가 다분하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유쾌하게 볼수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저 개인적으로는 프렌즈보다 훨씬 재밌다고 생각해요.
 
2. 엑스파일
 
어릴때 엑스파일을 한번이라도 안접한 분은 없으리라 생각되어져요.
저는 어릴때 밤늦게 엑스파일을 보면서 그 미국 특유의 넓은 땅덩어리와 적막한 느낌이 좋아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엑스파일은 호불호가 갈리는 에피소드가 다분해요. 그러니까 어떤에피는 재밌었다가 어떤 에피는 지루하고 또 어떤 에피는 정말 긴장감있게 보다가 에게! 이게 끝이야? 이런 적도 있고... 하지만 지금 챙겨봐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재밌긴 재밌네요.
 
3. 닥터후
 
도대체 어디서 이런 생각을 하지? 싶을정도로 너무나도 환상적이고 재밌어요. 이전에도 누차얘기하지만 전 테닥 시리즈를 제일 높게 쳐요. 맷닥이후로는 에밀리와 로리에 대한 정으로 보다가 먼가 테닥때의 재미를 못찾아서 완전히 접긴 했지만 SF 공상 작품에 목말라 있는분께는 정말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4. 모던패밀리
 
모던패밀리도 챙겨서 보고 있어요. 다만... 너무 스피디하고 많인 인물들이 등장하므로 내용이 엄청 헷갈릴때가 많아요. 어떤때는 너무 빨리 난무하는 대사를 태반 놓쳐서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재미를 느껴야 되는거야? 싶을정도로 하지만 보다보면 정말 각 인물에 대해 애정을 안 가질수가 없게 만들어요. 모던패밀리는 못말리는 패밀리와 똑같이 보게되었는데 못말리는 패밀리는 걍 접게 되고 모던패밀리를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5. 슈퍼내츄럴
 
오덕 양성 미드.. 저한테는 최고의 미드... 업체 외근나갔다가 한 직원분이 소개시켜준 후로 보게되었는데 슈퍼내츄럴에서 못헤어나게되었다는..ㅠㅜ..
액션과 궁금증 유발시키는 전개, 그리고 간질간질 긁어대는 브로맨스... 남자라면 좋아할만한(?) 모든 요소가 다갖춰진 드라마...입니다만..
시즌7부터는 정때문에 볼수밖에 없을정도로... 시들해짐..ㅠㅜ.. 정말 시즌7부터 감독이 바꼈다켔던가.....ㅠㅜ..
 
6. 한니발
 
한니발 이것도 한번빠지면 못헤어나요. 잔인함을 이렇게 예술로써 승화시키는 작품은 처음 봄. 자칫하다간 살인이라는 범죄를 엄청 미화시킬수도 잇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움(?)..ㅠㅜ.. 한니발 박사의 매력에 푹빠지게 되지만 전 개인적으로 윌그레이엄박사를 더 좋아했다는..ㅋㅋ
아무튼 잔인한거 잘보신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외에 보다가 접은 드라마
 
어글리 베티 : 이건 제가 정말 재밌게 볼수있겠다 싶었던 미드였는데 보다가 지루해서 접었어요. 사실 끝까지 보긴했지만 별로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빅뱅이론 : 이것도 제가 정말 재밌게 볼수있겠다 싶어서 봤는데 전 정말..ㅋㅋ.. 몬말인지.. 저도 좀 히키코모리 기질에 덕후인데 공감도 안가고....
 
페니 드레드 풀 : 사실 시즌1은 나름 재밌게 봤는데.. 이제 시즌2 봐야되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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