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장과 프로페셔널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초보유저입니다.
후기를 읽고 나서 '난 아닌데!!!' 라고 하시면...ㅠㅠ 어디까지나 저의 체감일 뿐입니다.
혹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얘 사볼까?' 하는 부분에서 쓰는 (말리는) 후기입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피파에서 메시의 드리블은 구현하기 어려운가 봅니다(아니면 제 손가락이 구현이 안되는 건지)
그렇다고 엄청 빠른것도 아닙니다. (10유는 빠르게 느껴졌어요..근데 몸싸움 붙으면 아쉽네요 ㅠㅠ)
어쩔수 없이 메시는 눈물을 머금고 수수료도 못 건지면서 팔았던 기억이 납니다.
비슷한 아이들로 에덴 아자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2. 10카르도소
피파를 하다 보면 왼발 격수의 아쉬움이 남게 되죠(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유난히 왼발 격수를 찾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딱! 값싸고 몸 되는 (192cm, 91kg)의 즐라탄 스러운 피지컬에 반해서 즉흥적으로 질렀죠. 6카를....ㅠㅠ
음 중거리는 괜찮아요. 별 4개? 그런데 슈팅 동작을 가져가기 전 까지 유난히 잔망스러운 동작이 많습니다.
그리고 능력치에 맞지않는 소녀슛
요새같이 월등한 수비를 가진 시대라면 카르도소의 능력으론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약발....화납니다. 6천 주고 샀다가 5천에 팔았던 슬픔이 남습니다.
3. 월드레전드 3카(!!) 파울러
얼마 전 월드베스트 호우 형님이 나와서(!!) 팀을 갈던 중 갑자기 눈에 띄였던(악마가 씌였던) 파울러입니다.
그놈의 왼발 사랑(ㅠㅠ)때문에 왼발 격수를 찾던 중, 혜성같이 나타난 파울러.
값도 월레 치고 저렴합니다. 제가 살때 4억(생각해보니 저렴하진 않군요)....
그런데 사실 파울러 형님 때문에 이 글 쓴거에요.
몸싸움은 그냥 로벤급입니다. 능력치 112? 아니에요...약해요....
감아차기? 음 메시 쪼랩이 나을 듯합니다. 직선 슈팅이 낫지 감차는 영 아닙니다.
슛할때마다
(걍 09 즐라탄이나 쓸걸 분수에 안맞게 월레를 모셨나)
그럼 패스? 패스 쓸꺼면 W뮐러 쓰세요.... 그것도 아닙니다.
히든에 있는 파워헤더? 키가 되야 파워 헤더가 되는데 키가 딸려요. 헤딩도 영
오프사이드 트랩? 네 가끔 라인 침투합니다. 그런데 오프 뚫는건 09토레스가 훠어어어엉얼씬 낫습니다.
결론 - 4억이 아니라 1억도 안되는 값어치....(어디까지나 주관적)
팔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p.s
파울러 형님 때문에 써보긴 했지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아...비싸게 줬는데 망했네(?) 선수는 누구십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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