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성도 괜찬고, 친구도 조금이지만 있습니다.
그런데 혼잣말로 다른사람인척 질문도 던지고 또 거기에 대답합니다
한 초등학교 4~5학년때까지는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단답으로 한문장 주고받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그냥 걷다가도 장문으로 질문 이어받고 그러네요
지금 대학생인데 방금 과제 하면서 한 30분 이상 대화하다 깜짝 놀래서 쓰고 있습니다;;
주로 음.. 옛날에 있엇던 일인데 말못한 일이라던가
지금 갖고있는 불만? 같은걸 주거니 받거니 하네요;;
제가 질문하는사람 대답하는 사람 다 하는데, 질문하는 사람은 주변에 조금 높은 자리에 있는사람이거나, 잘보이고 싶은사람?
그런사람에 대입해서 질문하고
대답은 그냥 저인상태로 합니다.
공기반 소리반? 상태로 조금 한숨쉬듯이 내는 소리..로. 질문도 하고 대답도 하는데,
대답하다가 울컥해서 울면서 대답도 하고 그랬네요;;
저같은 사람 없나요?
이거 고칠려면 어떻게 하죠?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