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설정상 IMF였지요.
1회에는 시점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예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대본이 완성되지 나오지 않아서 생긴 오류였다면, 충분히 재촬영 가능했을거고, 재편집했어야 합니다.
솔직히 크게 잡아서 시청자 기만했다고 욕하고 싶을 지경이네요.
이걸 그냥 넘어가는 건 해프닝으로 여기고 싶은 모양인가 봅니다.
내일까지 두고 봐서 감독이나 작가가 아무말이 없다면 본방이던 재방이던 포기할렵니다.
재미가 큰만큼 하나에 실망이 너무 크네요. 재미있게 스토리 예상하던 내가 정말 바보처럼 느껴지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