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했습니다.
찜질방 수면실에서 경기를 관람하다가,
윤진희 선수가 118kg 을 들어올리는 걸 보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은메달 이라는 메달권이라는것도 들어올리고 나서 한참뒤에 알았습니다.
그냥 들어올려서 환호를 했습니다.
윤진희 선수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매일 관심있어하고,
신경써서 보던 축구, 농구, 야구만 재밋는게 아니고
역도 도 재밋구나... 유도 도 재밋구나... 레슬링도 재밋구나......
금메달 리스트보다,
은메달, 동메달 리스트에게 더 박수를 쳐주게 되는 이번 올림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