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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어린 맥주집 알바랑 비교당했어요
게시물ID : gomin_1093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qb
추천 : 10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108개
등록시간 : 2014/05/19 07:23:38
저는 29살 여자에요
어제 저녁에 
아는 사람 3명과 맥주를 마셨어요
그 사람들은 34살  남자들이에요
근데 맥주집에서 알바생한테
몇살이냐고 묻더니
21살이라고 하니까 피부가 좋다는둥
확실히 젊으니까 예쁘다는둥..
솔직히 알바생이 예쁜얼굴은 아니었어요
그냥 아직 고등학생 같은..
화장도 안하고..
근데 거기까진 뭐 제가 기분 나쁠일은
아니죠  그 알바가 기분 나쁘면 나빠도..
근데 계속 저랑 비교를 하는거에요
너는 29살이니까 쟤  부럽겠다?  부터해서
피부는 좋냐,주름은 없냐..
듣다 듣다 폭발했어요
니들은 할아버지냐고
진짜해도해도 너무한다고..
소리를지르고 나와버렸어요
계속 그사람들은 미안하다고 연락오고
그러는데 저는 됬다고 하고 
연락끊었습니다
잘한거 맞죠?
일적으로 만난 사람들이 아니라
동네 운동 동호회에서 알게된 사람들이라
관계가 틀어지는건 걱정없어요
다만  싸가지가 없다는 둥
소문날까봐 겁나네요
저 그래도 잘한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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