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칼로리를 재고 주 2회~3회 정도는 운동을 해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식사는 한식위주로 하면서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려고 나름 노력도 해요. 

변한것이 있다면 한끼에 먹는 양? 예전에는 4끼정도를 조금씩 먹었는데 2주 전부터 사람들이랑 계속 점심먹을 일이 생기면서 (한식 위주로 해요) 점심 한끼 푸짐하게 먹고 아침, 저녁에는 조금씩만 먹게 되었거든요. 

전체 섭취 칼로리는 오히려 1400~1600으로 줄었어요.(사탕하나 먹는것까지 모두 계산하고 밖에서 먹는 식사는 최대한 푸짐한게 먹은걸로 치고 계산했습니다) 그런데 몸무게가 조금씩 조금씩 계속 늘고있어요..2주 후에 중요한 사진찍을 일이 있는데 정말 스트레스에요ㅠㅠㅠ

아침저녁으로 몸무게를 재는데(몸무게를 안잴수록 막 먹는 스타일이라 자주 재는게 체중 유지에 더 잘 맞아요.수치로 보이는게 더 속이 후련하달까..) 예전에는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저녁~아침 12시간 동안 0.6~0.8은 빠져있었는데 요즘은 0.3~0.4정도 빠지더라구요??이게 반복되니 조금씩 조금씩 체중이 늘어나고 있어요. 

예전이라면 분명이 체중이 감량되었을 식단인데 늘어나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ㄷㄷ영양구성이 비슷하다고 생각할 때 1600이하로 섭취하면 항상 아주 조금씩이라도 살이 빠졌었거든요..밤마다 배고파 죽겠는데 살찌니까 화가나요!!!!!왜이럴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