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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고 후 오히려 역정내는 이해찬
게시물ID : sisa_1093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도덕과조폭
추천 : 87/11
조회수 : 5557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8/08/14 12: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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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생방송 사고 내놓고 보수언론 탓한 이해찬


▶앵커=북한인권법 문제가 불거진 게 임 의원 때문이거든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탈북자들을 향해 변절자라고 했는데요.

 ▶이해찬=임 의원이 TV에서 탈북자에게 변절자라고 한 건 아니라고 사과하는 걸 봤어요. 직접 말씀하셨으면 인정하고 존중해 줘야지, 임 의원이 탈북자들에게 변절자라고 한 것처럼 언론이 자꾸 보도하는 것은 옳지 않은 태도고요.

 ▶앵커=하 의원은 임 의원이 입장이 곤란해지니까 거짓말을 한 거라고 했어요.

 ▶이해찬=하 의원은 당사자가 아니잖아요. 본인이 탈북자들이 잘 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면 인정을 해야지, 하 의원을 넣어 문제를 확대시킵니까.

 ▶앵커=이 문제가 당분간 여러 경로를 통해서….

 ▶이해찬=오늘 인터뷰를 계속 이렇게 하실 겁니까. 저 그만하겠습니다. 저에 관한 인터뷰를 하기로 했는데 자꾸 이런 문제로 인터뷰를 하시면 취지와 다르지 않습니까.

 ▶앵커=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지금 현안과 관련해서….

 ▶이해찬=원래 취지와 다르지 않습니까. 언론이 왜 이렇게 하십니까.

 ▶앵커=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이해찬=오해는 무슨 오해예요. 저에 관한 인터뷰를 하기로 하고 왜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자꾸 인터뷰하십니까.

 ▶앵커=당 대표 후보시니까….

 ▶이해찬=당 대표 후보라도 원래 취지에 맞는 질문을 하세요. 그래야 제가 답변을 하지요.


이후..
일방적으로 전화 인터뷰 끊어버림

저 질문들이 어디가 불편한지도 모르곘음

이후 대응

방송사고 뒤 이 후보는 3시간쯤 뒤인 오전 11시50분에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방송사고에 대한 사과회견이 아니었다. 
오히려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의 신(新)매카시즘 선동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했다. 
최근 사태가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이 대통령선거를 공작정치시대의 유물인 색깔론으로 몰아가고자 하는 음모”라거나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이 구시대적 색깔론으로 신매카시즘을 유포한다”고 주장했다. 
모든 사태의 책임을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에 돌린 거다.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문제에 대해서도 “악질적인 매카시즘, 국가관으로 검증하는 게 어딨느냐”고 했다. 
YTN에 대해선 오히려 사과를 요구했다. 




사람은 태도가 반

이런 사이다라고 표현하는 건 참...

YTN은 이날 “임 의원 관련 질문은 약속돼 있던 것이고 (언론은) 국민 입장을 대변해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 

인터뷰를 중단한 건 청취자와 언론을 무시한 처사”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아..
인터뷰 앵커는 김갑수임 찢빠 김갑수

보수언론 어찌고는 개뿔

뭐 이게 전투력이요??
오히려 먹이감 주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력이요..
저런 걸 전투력으로 생각하는 건 참...
전투는 저렇게 자기 감정에 빠져서 싸우는 게 아닙니다.


곤란한 질문에 예의가 없어, 컷트 컷트한 이재명과 뭐가 다른가요???

전투력 좋죠..
근데 저런 민폐 그 자체 전투력 필요없습니다.

현재 추미애와 일맥상통하죠.

근데.. 더 꼰대에 불통이라는 거


‘버럭’이란 별명도 있다. 이날 방송사고로 당내에서도 그의 리더십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익명을 원한 수도권 재선 의원은 “욱 하는 성격 때문에 과거에도 이런저런 구설에 올랐다”며 “대선을 앞두고 저런 사고를 치면 큰 악재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호남권 중진 의원도 “총리 시절 한나라당과 충돌했을 때도 지지층은 환호했지만 중간층은 다 떨어져 나갔다”며 “리더의 품성으로는 안 맞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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