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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09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앤다잊어
추천 : 84
조회수 : 4739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0/05 00:07:02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0/04 23:03:50
파란하늘 바라보니 새털구름 날개짓해 이내몸이 가야할길 어디메뇨 알고잡다 힘든세상 갈곳없어 마우스만 눌러댄다 내가있는 이곳분명 내집인건 확실한데 엄마아빠 형님누이 나보는눈 안반갑네 아침식사 매일늦고 저녁식사 껄끄러워 마른몸이 정상인데 내똥배는 여전하네 그제먹고 어제먹은 술생각에 고개끄덕 술아술아 너는정녕 하나뿐인 나의친구 사회생활 간절하나 산만함에 안절부절 잡것으로 가득찬뇌 포맷해야 할것같아 이짓거리 저짓거리 별잡지랄 떨어봐도 없어지는 내용인즉 있어야할 책속지식 산아산아 푸른산아 푸르름이 부럽구나 나뿐아닌 다른동지 같이가면 더욱좋고 그게아닌 혼자라도 존재하면 알려다오 어제생각 오늘생각 같은우리 가야할길 파란하늘 푸르른산 너희들과 함께가리 여러사람 같이보고 답글달면 기분좋아 내가누른 추천하나 너도좋고 나도좋네 ※ 추천하고 리플다는 여러분들은 오유문학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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