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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이 좁은 것인지........
게시물ID : humorbest_109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몰마인드
추천 : 49
조회수 : 5453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0/05 00:48:26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0/04 22:44:52
안톤 오노, "잘못 전달된 부분이 많다" [연합뉴스 2005-10-04 17:17]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오해하고 화내기보다는 쇼트트랙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다." 미국 쇼트트랙의 '간판주자' 아폴로 안톤 오노(23)가 지난 2002년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 '할리우드 액션 파문'이후 처음으로 YTN 등 국내언론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3일 2005-2006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제2차 대회(7~9일)를 위해 입국한 오노는 4일 오전 목동실내링크에서 가진 팀훈련직후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의 일은 잘못 전달된 부분이 많다. 오해하고 화내기 보다는 쇼트트랙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난 그저 선수일뿐 다른 선수와 마찬가지로 공정하게 경쟁해야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노는 이어 "그동안 한국에 오고 싶었지만 내 의지와는 다르게 주변여건이 좋 지 않았고 한국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했다"며 "하지만 이렇게 돌아왔고 잘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어릴적 아시아문화를 많이 경험했고 한국인 친구들도 많다고 밝힌 오노는 "한국팀은 정말 강하다"며 "나에 대한 오해도 잘 풀릴거라 기대하고 이번 대회가 그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선수들의 팀플레이에 대해 비난했던 인터뷰와 관련, 오노는 "당시 뉴욕타임즈 기사가 해석과정에서 잘못 전달됐다"며 "팀플레이는 쇼트트랙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설사 팀플레이가 있다 하더라도 그건 중요하지 않다. 난 내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뿐이다"고 설명했다. 김동성의 모습은 둘째 치고, 한국 땅에 와서 '오해, 잘못 전달된' 이란 말로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보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고 용서해주는 마음이 넓은 마음일진데, 물론 사죄하는 모습이 1mg도 보이지 않는 인간이지만, 그 것마저도 감싸안아주지 못하는, 그것도 몇년이나 지난 일을 아직도 털어내고 있지 못하는 저는 '스몰마인드'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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