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 지나면

신간 왕창 사놓은 것들 재고정리 한다고

인터넷 서점들이 파격 세일을 종종해서

그때 책 사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책값이 너무 비싸져서.

대부분 읽어보고 고민하고

소장가치가 있는 것만 사게 되유.

 

뭔가 책을 선택할 다양성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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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이냐면유.

 

책값이 좀 쌀때는

책이 좀 별로여도

이 가격이면 살만하지.

라고 산것도 꽤 있었거든요.

 

근데 책값이 오른 후

책을 사려면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 사야 후회도 안하고

책 퀄리티도 있어야 살 가치가 있어서

꼭 읽고 사는데, 그러면 읽고 싶은 것, 내용이 깊은 것만 사고 읽게되유.

 

좀 마구잡이로 사서 쟁여놓고

심심할때마다 주워읽거나 들고다니면서 읽는 재미가 없어졌어유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