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보니 광고지에 떡 붙어 있네요 "초1 예비반", "유치원 예비 과정"
진보 교육이랍시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인재를 키운답시고 만든 수시제도가 나라를 완전히 사교육의 지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니, 초등학교 예비 과정, 유치원 입학 전 과정이란게 말이나 됩니까?
요새는 학교 성적에 들어간다고 줄넘기도 학원에서 가르친다면서요? 별 미친....
심지어 제 주변 의사, 변호사 부부조차 이 나라에서는 사교육 때문에 애 못키운다고 어떻게든 나가려 합니다.
이런 상황에 수십조 퍼부어서 저출산을 해결하겠다니.... 밑빠진 독에 물붓기도 유분수죠.
재능 타령하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재능? 재능이 뭔지 알아요? 너랑 너네 자식한테 없는게 바로 재능이예요." 라고.
진짜 재능있는 극소수 0.001% 만 특별히 선출하고, 나머지는 그냥 수능이든 본고사든 시험쳐서 점수순으로 대학 입학.
이거면 정말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데,
아가리 진보 교육 사기꾼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네요.
아니, 다 알고 있으면서 제 자식들 꽂아 넣으려고 일부러 만든 거겠죠. 매국노 반역자 놈들....
속이 터질 노릇입니다. 사교육 이대로 두면 100% 나라 망합니다.
그놈의 저출산 예산 딴데 쓰지 말고 어린이집 더 짓고, 보육사 제대로 된 사람 돈 더 주면서 더 뽑고,
입시 제도만 손보면 지금보다 최소 30% 는 더 오를텐데. 도대체 어디다 돈을 쓰는 걸까요?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인데, 이 미친 사교육 시장 보면 이 나라에는 정말 미래가 없구나 라고 한탄하게 됩니다.
미쳤습니다. 그냥 미친겁니다. 광기에 쩌들어서 미쳐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