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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기묘한 이야기-"화장실 낙서"[BGM]
게시물ID : panic_10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06
조회수 : 6783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01/22 11:18:53
이번주인공 기무라 타쿠야~~~ 느끼하다고는하지만 쇟눈엔 잘생겼솨 확실히 원빈햏을 닮긴했소 원빈햏이 더 쇟 스타일로 담백하기는 해도... *^^* 암튼 이 잘생긴 주인공을 옛날드라마의 위엄으로 촌놈을 만들어놨솨 5:5쪽진머리 얄궂게 묶고 안경에 엄청큰 양복자켓....ㅡㅡ;; 그나마 얼굴이 살렸구랴 첨 시작도 음청추하게 화장실을 찾다가 겨우 들어가 일보는것으로 시작하오 ㅎㅎ 일을 치루고 나니 심신이 편해진 남자...(이름이 안나오는것같소..ㅜㅜ) 화장실 벽에 마구 쓰여진 낙서들을 보기시작하오 뭐 야한그림부터 이상한 말장난부터 흔하디흔한 낙서들중에 심상치않은 낙서를 발견하오 오전0시 문이 닫힌다.. 오전0시는 밤 12시를 말하는거지라 ㅎㅎ 오전0시가 되기 겨우 몇분전, 막차를 놓칠것같은 남자는 서둘러 화장실을 나오지만 이게 왠일이오?? 화장실문이 진짜로 잠겨버린것이오 나갈수가 없게 된 남자는 소리를 지르지만 밖에서는 들리지않나보오 결국 막차를 놓쳐버리고 화장실안에 갇히기까지 한 남자.... 자신의 옆화장실에 사람이 있다는것을 확인하고 들어온지라 그에게 말을 시키지만 아무 대답이없소 위로 올라가 확인해보니 신발만 있을뿐 아무도 없구랴.. 저사람도 왜 신발만 버린채로 갔을까....;; 화장실안을 방황하던 남자 지갑이 떨어졌다는 장난스런 낙서를 보는데 정말로 지갑이 없어졌소 바닥에 떨어져있구랴 왠지 섬뜩한 복선..... 안을 찬찬히 훑어보니 굉장히 섬득한 낙서들이 많소 물방울 무늬 넥타이를 한남자는 사각에 방엣 목을맨다... 남ㅈ가 매고있는 넥타이가 물방울 무늬이구랴. 여러가지 무서운 낙서들 그리고 의미를 알수없는 낙서들이 즐비하오. 휴대폰좀 보시오 ㅋㅋㅋㅋ 예전엔저런 대포를 들고다녔었지라 ㅋㅋㅋ 하지만 터지지도않는구랴 구리오...ㅡㅡ;; 천장에 달린 화재경보기를 발견한남자 담배불로 경보기를 울리려하다가 다시생각하오.. 화장실에 갇혔다고 하면 얼마나 쪽팔리오..ㅜㅜ 신문에 난 사진좀 보시오 ㅋㅋㅋ 저건 상상이라오 ㅎㅎ 쪽팔린마음이 큰 남자는 화재경보기 울리기를 관두고 앉아서 주위를 다시 살피오. 포스터가 붙어있는벽에 여자 시체가 있다는 낙서가 있구랴. 이역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남자 하지만 슬슬 무서워지기는 하는 모양이오. 아까 본 물에 빠져 고생한다라는 낙서... 그밑에 남자변기가 고장나서 물이 안내려가고 계속 차오르는구랴.. 결국엔 넘쳐버린 화장실 물..(디럽소..ㅡㅡ) 거기다 밖에있던 수도관까지 막혀서 내려가지않고 결국엔 역류해 물이 막 폭발하오....헉 당황한 남자는 대걸레 자루를 가져와 뚫으려고 노력하다가 넘어지고 젖고 난리가나오... 진짜 물에빠져 고생하는구랴... 혼자서 화장실과 잘도 이야기 나누는구랴 ㅎㅎ 한참을 소리지르고 이깟 화장실 내가 건축디자이너가되면 당장 없애버릴거다!! 라는 말을 하는순간 화장실 불이 나가오... 암흑은 아니지만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게 된 화장실.. 그때 뒤에 포스터가 다시 보이기시작하오 여자의 시체가 들어있다는 포스터 뒤쪽...... 점점 뜯어지는 포스터 믿지않으려하지만 계속해서 상황ㅇ이 믿어지는쪽으로 가자 남자는 불안하오 설상가상으로 포스터는 혼자 점점 뜯어지오.. 다 뜯어진 포스터뒤에는..... 헐.. 기분탓일지는 모르지만 절규하는 사람의 얼굴이 찍혀 보이는것같구랴 아까 의미를 알수없었던 그 낙서 거울로 비추어 보니 지옥을 뜻하는것이었소 이제 체면이고 뭐고 없이 급하고 무서워진 남자... 당장 경보기로 달려가 라이터를 들이밀지만 소리는 나지않고 물만 터져나오오 제대로 물에 빠져 고생하는 남자... 이대로라면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생각한남자는 화장실 안에 통풍기? 아무튼 이곳으로라도 나가기 위해 천장뚜껑을 열고 나가려하오 하지만 말을 헛디디면서 떨어지지만.... 이게 왠일이오 떨어지면서 넥타이가 천장에 걸려버리고... 아까 그 낙서가 생각나느구랴 물방울무늬 넥타이를 한 남자는 사각의 방에서 목을맨다.... 새벽이 오기전에 잭이 죽이러온다는 낙서를 발견한남자 그와 동시에 어딘가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오' 소리를 지르며 달려가 그낙서를 지우는 남자 그러자 신기하게도 그 발소리는 사라지오 그때부터 남자는 뛰어다니며 화장실안에 낙서를 하나한 지우기시작하오 그러다가 대걸레 자루에 걸려 넘어지고 그대로 기절..... 다음날 아침이 됐나보구랴 청소부가와서 발견한 남자 직원둘에게 화를내는남자 대체 왜 화장실을 12시가 되면 잠그는거냐 이따구로 일을하냐며 화를 내는 남자에게 직원들은 문을 잠그지않는다고 하는구랴 그럼 대체 어떻게 문이 열리지 않은것일까?? 해답은 밑에있소 ㅋㅋㅋㅋㅋㅋ 여닫이가 아니라 미닫이 문이었구랴 ㅎㅎ 옆으로 밀어서 여는문이엇소 그러니 아무리 두드리고 미러도 안열리지라 ㅎㅎ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웃는 남자 ㅎㅎㅎ 그리고 엔딩이오 폐인이 되서 택시를 타러 나온남자.. 택시를 타려하는데 택시위에 번호가 259 어제 거울에서 봤던 지옥이란 글자오 찝찝하지마 그냥 타오. 결국 중간에 그냥 내리고 어떤 다른남자가 서둘러 그 택시에 타고 출발하오 그리고...... 마지막에 웃겼다가 다시 섬뜩하게 긑나는구랴. 만약 저 남자가 계속 그 택시에 타있었으면 죽었겠지라... [출처]쌍화차 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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