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인데 좋은글게시판은 읽는사람이 별루 없어 요기다 올리오~ 몇몇 버르장머리를 삶어먹은 연예인놈들이 이걸 봐야 하는데 ㅉㅉㅉ 안타깝소 돈이 있는놈들은 면제받고 돈없는 사람들은 군대가야 하는 현실이 애석하기 짝이없소 바꿔주고 싶소 현역가야하는 나는 정작 공익가고 싶은데 배부른 소리였던것같소 젊은나이에 안타까운글이기에 퍼왔소 (펌)병무청이요 -_-;; 이런사람 군대 보내자고 서명운동이라도 해야겠소 내가 알기론 애가 둘이면 면제인데 아닌가보오~ 이런 샒같은 병무청에 친구와 동반입대때문에 글을보다 퍼온거니 병무청에서 저작권은 요청하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이오 =========================== 병무청 (펌) ========================================= 안녕하십니까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26세에 4급판정(학력미달)으로 공익 소집을 기다리고 있는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실질적인 가장으로 5식구의 생계를 맞고 있기 때문에 하소연 할곳이없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글의 성격이 이게시판에 맞지 않을까봐 걱정입니다.정말 자세한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전 26세이고 제밑으로 5명의 식구가 있습니다. 57살(49년)의 어머니28살(79년)의 와이프와 87년생인 19살 여동생.. 4살 2살의 아들이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현제 이혼한 상태시고(2003년 10월경) 아버지역시 저희 친아버지가 아닌 의뭇아버지 싶니다 . 제가 학교를 가기 위해 8살이 되던(88년)해에 의붓아버지의 호적에 등제되어 아버지의 성인 조씨가 되었습니다. 그후 제동생이 태어났고 그 전해인 87년 저와 같은 배에서 태어난 동생이 있습니다. 이복형제로 형둘과 누나 하나가 있지만 왕례는 제가 18살이후로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던중 제가 결혼후 어머니는 이혼을 하셨고 재산을 받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동생을 데리고 저와 가정을 합쳐 여섯식구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의붓아버지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은 한푼도 없는 상태이며 동생을 데려오기 위해 어머니는 양육비 마져 포기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관계로 무릎이 좋지 않아 일을 전혀 못하시는 상태시고 여동생은 고1때 자퇴후 검정고시를 본후 현제 대학 진학준비중에 있습니다. 와이프역시 아직은 어린 아이들을 돌보기에 일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와이프역시 고등학교 중퇴기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을 잡기엔 문제가좀 있습니다. 전 아직 해야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동생 대학도 보내야 하며.. 어머니도 모셔야 하고... 토끼같은 아이들도 키워야 합니다 제나이 서른이면 큰애가 초등학교를 갈 나이 입니다... 이글이 정말 청장님께 갈진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경기인천병무청에선 아버지가 호적상으론 친아버지기 때문에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DNA검사를 하라고 하는데... 이미 어머니의 이혼하실때 법정에서 저를 데리고 온걸로 기록이 되어 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년동안 얼굴 한번 보지 않은 의붓아버지의 얼굴을 병역감면을 하기 위해 만나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미 전 오래전 부자의 인연을 끊은지 오래됐기 때문이죠.. 와이프 친정역시 부유한 편도 아닌 편부밑에 자라 반대가 심한 결혼이었기에 도움을 요청할수 없는 형편입니다.. 전 고등학교를 못나온게 아쉬워 제동생과 제아이만큼은 제대로 가르치고 싶습니다.. 제 어머니도 지금까지 고생하셨으니 편안하게 모시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제 그렇지 못하고 하루하루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이젠 연기할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제발 부탁 드리겠습니다...병역 감면이 안된다면... 부사관 시험 보게 해주십시요.. 목숨바쳐 열심히 나라 지키겠습니다.. 제동생 대학보내고 우리 아들들 잘 가르칠수만 있다면... 군대에 못박고 열심히 나라 지키겠습니다... 4급의 이유가 고졸이 아닌 이유일뿐 문제 될게 없습니다... 신체도 너무 건강하고 정신력도 끝내준다고 자부합니다... 학력이 아닌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써.. 기회를 한번 주십시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친애하는 청장님.. 부탁 드리겠습니다... 정말 요즘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가족들에게 저도 모르게 짜증을내고... 삶에대한 의욕상실입니다... 일년도 안남은 시간동안 무엇을 하겠냐는.. 생각이... 제 의욕을 송두리째 뽑아 버렸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셨을 청장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씀 드리겠습니다... =========================================================================== 끝이오~ 난 저작권 동의에 체크했으니 퍼가도 저작권은 요청하지 않겠소^^ 병무청만 조심하시오 요즘 저작권 무섭더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