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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대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시물ID : mabinogi_131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룩먈
추천 : 4
조회수 : 2169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9/21 01:34:05
온라인 게임중에 마비노기는 컨텐츠가 정~~~~말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대전이죠 

던바 광장 같은데 가보면 팟띄워두고 대전만 하시는분도 있고... 


마비노기는 한 마디로 설명이 안 될정도로, 매우 다양하고 즐길거리가 많은 게임이라 
저는 딱히 마비에서 대전을 할 생각을 안하고 살았었어요 

애초에 성향자체가 남이랑 경쟁하는게 주 목표인 게임들을 싫어하는편이라 남들 재밌다는 롤이나 서든?카스? 같은거도 한번씩 해보고 안맞아서 관뒀거든요 
유일하게 하는 대전게임은 스타...?ㅋㅋㅋㅋ ; 



---포석은 여기까지 깔아두고 

최근에 달작을 거의 다 마치고 슬슬 누렙 1000을 찍을까 하고 있는 유저에요(현재 누렙은 800) 
뉴비들이 부족한 에린이기에... 제 지인들은 대부분이 1000은 기본으로 넘기셨고, 5자리 숫자 레벨분도 간혹가다 있으세요 
그분들께 이런저런 조언도 듣고, 이제 어느 수준으로 커서 그분들 다니는 던전도 민폐 안끼치는 선에서 쫄래쫄래 따라다닐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광장에서 지인이랑 놀고있으면서 제가 드디어 누렙 천을 뚫겠다고 이야길 하면서 주 스킬 수련은 거의다 끝내놔서 할게 없다(사실은 귀찮은거지만..) 라고 이야가 했어요.
그걸 듣고 지인의 지인분이(몇번 마주쳐서 슬슬 제 지인도 되어갈쯤의...?) 저한테 의장노기를 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미 하고있었는데요ㅋㅋㅋㅋ' 라고 하니 그럼 장비를 맞추라더라구요

에... 이시대의 현금술사이자, 수정노기도 겸하는 지라, 스태프랑 원드정도는 풀개조로 가지고 있다고 하니 제게 '검은 없잖아요.' 라고 하셨어요. 
그전에 장난으로 깔맞춤해둔 브로드소드를 보여드렸었거든요; 
스태프랑 원드에서 아시겠지만 전 법사 지망이었고... 그래서 그분께 '전사는 어빌여유 생기면 올려둘 생각이고...아직까진 장비 맞출생각이 없어요.' 라고 답했죠

그러니까 돌아오는 대답이 '그러니까 대전에서 지기나 하지 ㅋ' 였어요. 

...?

대전말고도 할게 많다고 대답했더니 '종결찍으면 할게없어서 하게될거다' 라고 하시더군요.
단정짓는 말에 어이가 없어서 '성향자체가 대전 안좋아해서 종결찍어도 수다노기를 하지 대전을 할 일은 없다' 라고 대답하고서 상황은 일단락 되었어요. 



위에서 말했듯 대전자체도 별로 안좋아하고요 
지인들이랑 장난으로 몇번 대전하긴 했지만 거의다 취소전이었고... 아니면 그냥 져주던가 했었어요 
그걸 옆에서 계속 보셨었어서 그런가... 

저 말을 하셨던분은 맨날 대전러 찾으러 다니시긴 했지만... 그건 그냥 개인 취향 아닌가요? 


가끔 대전하러다니면서 약하고 대전못하는 사람들 깔보는 분들 종종 보이는데 
정말 그럴때마다 왜그러나 싶어요 ... 
출처 내용이 다소 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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