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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명품녀들의 충격과 공포
게시물ID : humordata_1093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위아저씨
추천 : 5
조회수 : 194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5/30 14:08:20
미국의 영화 감독이자 배우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딸이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일부 과격한 이들은 그녀를 죽이겠다는 살해 위협도 서슴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프란체스카 이스트우드가 1억 원이 넘는 명품 가방을 '화형'에 처했다는 이유다. 리일리티쇼 스타인 동시에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프란체스카는 최근 그녀의 남자 친구와 함께 이색 이벤트를 실시했고, 이 과정 및 결과를 촬영해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그녀는 명품 가방 애호가들의 로망이자 평생 소원인 에르메스 버킨백을 이빨로 물어뜯고 전기톱으로 썰고, 휘발유를 부어 태웠다. '명품 가방 화형식'을 본 이들 중 일부는 경악했다. 1억 원이 넘으며, 돈이 있어도 구입하기 힘들다는 악어 가죽 백을 태운 행위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비판론자들의 주장이다. 프란체스카 이스트우드의 깜짝 화형 이벤트에 사용된 가방은 빅토리아 베컴 등의 연예인이 특히 즐겨 수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붉은 색 악어가죽 가방은 전기톱에 난자되고 휘발유가 부어져 재로 변했다. 그녀의 행동을 '예술'로 이해하는 이들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프란체스카의 예술을 비판한다. 한편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이번 ‘화형식’은 명품 가방에 ‘중독된’ 세상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는 것이다. 비싼 가방을 구입해야만 자존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이 이상한 세상에 대한 ‘화형식’이 벌어졌던 셈이다. 요약 :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딸, 1억원짜리 에르메스 버킨백 화형식 ㄱㄱ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mid=bgmstorag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painkiller&document_srl=12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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