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동게에서 "새로운 가족" 이라는 게시물로 처음 인사드린 윤주부입니다.
다쳐서 힘들어하는 길냥이를 주인님으로 모시게 된 사연이었구요.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져 가고 있는 길냥님이십니다.
이름은 "지지" 라고 지었으며 앞으로 틈나는 대로 지지의 일상을 소소하게 올려볼 생각입니다.
아직까지 소소한 잔병치레를 하고 있는 만큼 건강 기원과 많은 예쁨 부탁 드립니다 ^^
와이프가 사료 그릇에 밥을 담고 있는 모습에 의심 반 흐뭇함 반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간식이 없음을 확인하고서는 아무 생각이 없어지신 지지님...
쥐돌이 캣피싱 놀이감이었는데.... 이빨로 줄을 끊어 쥐사냥을 하셨습니다. ㅠㅠ
고무줄을 새로 5번은 묶었나봐요. 포기입니다 ㅠㅠ
사냥하신 쥐돌이를 제 다리 사이에 놓고 먹어볼래? 하시는 중...
지푸라기는 못먹어요 주인님 ㅠㅠ
성의를 무시해서 그런지 표정이 썩 안좋네요 ㅠㅠ
어제의 일상이었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다음 일상을 올리는 그날까지~~
여기까지 윤주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