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게?책게?에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지금 플라톤의 크리톤을 읽고있는데요...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고전들은 시공을 초월한 진리이자 지침서라는 견해에 따라 처음으로 고전을 접하다보니... 읽는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굳이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크리톤 전에는 플라톤이 쓴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읽었는데 그냥 말장난 하는거 같고.... 크리톤을 읽으면서도 그래서 뭐? 하는 생각이 계속듭니다.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독이라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도움글을 적어봅니다.

고전을 처음 읽을 때 다들 어떠셨는지? 혹은 플라톤이 크리톤에서 당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에 대해 도웁 요청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