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도지사인 만큼 도주우려와 주거가 일정치 않은 것은 아니죠. 결국 남은것은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소명 여부입니다. 즉, 증거 앞에두고 혐의사실 부인했으니 입 맞출 가능성 높아 증거인멸 우려가 높고 우리는 일관된 서유기 박모씨와 둘리 우모씨의 진술을 확보했고 시그널 메신저, 드루킹 usb도 확보했으니 범죄소명이 된다는 게 특검 논리입니다. 이 논리를 김경수 지사님이 잘 무너뜨려야 합니다.
가뜩이나 적폐 영장 전담판사 3인방이라 쉽지 않은 싸움 되겠지만, 김 지사님이 자신감 넘치는 것으로 보아 잘 방어할 것이라고 봅니다. 또 서유기, 둘리, 솔본아르타, 드루킹 진술 바탕으로 청구된 도변호사 영장이 기각된것도 김지사님께 큰 힘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