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오유에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오유가 항상 멀쩡할거라 믿고 있었나봐요.
어쩌면, 지금껏 글을 한번도 올려보질 않았기 때문에 용기가 안났었나봐요.
작년 크리스마스전에 출근하다가 직찍한건데...
전 이분한테 죄를 짓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리 '안생겨요' 하는 오유라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알아요. 이게 베오베라도 가서 저분에게 여자사람이 생길지..
혹은 저 차가 날개펴고 날아가는 일이 생길지....
전 일단 올리겠습니다.
뒷일은.... 오유님들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