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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방미 기간동안 일부 수행원도 '진상짓'...또다른 논란 일듯
게시물ID : bestofbest_109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343
조회수 : 1836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5/12 12:17: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12 09:15:31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30512060308213&RIGHT_COMMENT_TOT=R1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당시 행사 관계자였던 A씨(미국 거주)는 11일 CBS와의 통화에서 "윤창중 대변인 뿐 아니라 다른 청와대 관계자들도 인턴 여직원들을 함부로 대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고 밝혔다.

A씨는 대표적인 사례로 모 인사가 술자리에 인턴 여직원들을 불렀던 일을 들었다. A씨는 "모 인사가 특정 여직원에게 (술자리에) 나오라고 해서 남자 직원들이 대신 가기도 했다. 그렇게라도 안 했으면 또 다른 사고가 터졌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A씨는 또 "이번 행사 진행 중에 청와대 관계자들의 온갖 추태들을 봤다"며 "다들 진상을 너무 부리더라"면서 "정말 어이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온갖 추태가 뭐냐고 묻자 "여직원들에게 소리 지르고, 욕하고..."라면서도 기억을 떠올리기 싫다는 듯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A씨는 "밤새 일하면서 온갖 욕은 다 듣고, 인턴인데 가이드 취급받는 등 너무 심할 정도로 막 대했다. 대통령 방미 기간에 여러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행맡은 인턴들은 그렇게 고생하면서 맡은 업무를 다했는데 결국 이런 봉변까지 당해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는 11일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여기는 멘붕 상태"라며 "목격자도 있고 증인도 있고 증거물, CCTV 다 있는데 해도 너무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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