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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입양해주실분ㅜㅜ너무 예뻐요
게시물ID : animal_1093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리언니
추천 : 4/4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09 17:55:01
지역은 의정부구요
오늘 오후에 저희집 근처 주택가쪽에서
아직 체구가 작은 아기 고양이가 낯도 안가리고
저한테 와서 부비부비 하길래 쓰다듬다 보니까
주위 이웃분이 밥을 주시면서 돌보셨나봐요

집을 지어주고 이불을 갖단놓았더니
주변 다른 이웃분들이 고양이 꼬인다고 싫어하셔서 자꾸 집을 치우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엄마도 집도 없이 다니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걸어서 이삼분 거리인 저희집앞에 대려왔어요
테라스 식으로 되어있는곳도 있고
지금은 자전거 두대를 세워둬서 좀 좁지만
거기에 집 지어주고 당분간 대리고 있으려고요

예전에도 임신한 고양이가 집앞에 와서 
집 지어주고 밥주고 돌봐준적이 있어요. 

저희집에 여섯살된 푸들이 한마리 있구요 
아버지가 고양이 너무 싫어하시기도 하고
제가 호흡기 질환 앓고 있어서
털뿜는 고양이는 키우지 못해요ㅜㅜ

마음이 약해서 무작정 대리고 왔는데...
이왕이면 고양이 키우시는 집에 입양보내는게
좋을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고양이 키워본적이 없어서
몇개월 된지는 잘 몰라서 치아상태 사진도
올려봅니다. 
길이는 두뺨정도 되는것 같구요
밥주던 분 말씀으로는 암컷이라고 하구요
사람을 너무 잘따라요ㅜㅜ

얼굴을 말할것도 없이 너무 예뻐요!!

입양 원하시는 분은
제가 예방접종 해서 인수해드릴게요 

이름은 제가.. 고양아 고양아 이렇게 부르기 모해서. 가을이라고 지었어요..

ㅠㅠㅜㅠ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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