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수요일날 엘지유플러스 어떤 대리점에 가서 겔럭시 그랜드 멕스
2대를 개통을 했어요
폰기계 미납이 남아있어서, 할부로는 폰을 살 수 없기에 원래 쓰던 공기계를 가지고 가서
개통여부를 묻는데
갤럭시 그랜드 멕스가 공짜폰으로 나왔다며 개통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남은 폰기계 미납금이 얼마 남지 않아서
조만간에 새폰을 구입할 생각이였는데
그 대리점 팀장이라는 사람이
"64요금제를 6개월 쓰시면, 3개월뒤에 핸드폰을 새기계로 변경하셔도 기계 위약금이 물지 않는다.
대신에 엘지껄로 개통을 하셔야 한다. 24개월 약정이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저랑 남편은 "3개월뒤에 새기계로 변경해도 정말 되는거냐" 라고 재차 물었고
그 직원은 "정말 가능하다, 대신에 64요금제를 6개월 쓰셔야 한다" 라고 계속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폰 2대를 개통을 했죠
그런데, 제가 개통한 기계가 통화음질도 안좋고
카톡이나 문자전송시 채팅이 "ㅄㅇㄹㅇㅁ너ㅏㄹ" 이런식으로 자동으로 써지고 기계가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3개월 쓸 생각이였어서, 삼성서비스센타가서 교체증 끊어서 교체받던가 고쳐야겠다 <-- 라고 생각하고
서비스센타에 가니,
기계에 이상이 없다더군요
아무리 공짜폰이라도 너무 기분이 상해서
대리점에 연락을 해서 개통취소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대 그 팀장이란 사람이 "단순변심이신거 같은데, 잘 생각하고 개통하셨어야죠, 법으로 안되게 되있습니다" 라며 우기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써야겠다. 그리고 f/a인가 p/a팀이 와서 폰을 자세히 보기로 약속을 잡았죠
문제가 있음 교체받고 3개월쓰고 바꿔야지, 라는 생각으로 그 다음날 대리점가서
그 팀장과 이야기도 다시 나눴습니다.
"기계 이상있음이 발견되면 교체해달라" 그러니까 그 직원이 "알겠다" 하더군요
그러다, 어제 월요일 아침에 출근전에
그럼 기계를 3개월뒤에 변경하면 64요금제는 어찌되는거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lg유플러스 상담센터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갤럭시 그랜드 멕스 <-- 이 기계 자체로 24개월 약정으로 묶인거더라구요
2년안에 기계를 바꾸면 기계값 31만원을 그대로 위약금으로 물어야 한다더군요.
안무는 방법은
기계를 "할부 할인" 없이 출고가로 한방에 결제해서 사거나, 공폰을 가져와서 개통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완전 사기를 당한거죠
저랑 남편은 몇번이나 "3개월 뒤에 기기변경 새폰으로 가능하냐" 라고 물었고
직원은 "64요금제를 6개월쓰시고, 엘지로 개통하시는거면 새폰개통 가능하다. 기계가 공자폰으로 나와서
위약금은 전혀 물지않는다" 라고 계속 대답했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이 경우 어떻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