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20530022401&ctg1=01&ctg2=&subctg1=01&subctg2=&cid=0101080100000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소개팅 다음날 카톡’이란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게시물은 소개팅에서 만난 남녀가 그 다음날 카카오톡(카톡) 문자로 대화하는 것을 담고 있다. 카톡에서 여성은 ‘난 남자 만나면 돈을 안 쓰는 편이야… 어제 나보고 커피값 계산하라고 했을 때 약간 당황했어’ ‘친구들도 내가 커피값 냈다니까 다들 어이없어 하더라’ 등의 메시지로 서운한 감정을 표현한다. 이에 남성은 ‘그래 내가 실수한 게 있다면 너한테 커피값 계산하라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난 차로 널 데리러 갔고 밥값 등을 포함에 10만원 가량 썼다’ 등의 메시지로 전화도 받지 않는 이 여성에게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여자는 일부입니다. 많은 여성 대부분은 남자가 밥 사면 커피 사는 것을 당연한 매너로 생각합니다” “여자 커피값 아껴서 부자 됐을 듯 부럽네” “일부 잘못된 생각을 하는 여성들은 남자들이 돈을 자신에게 써야 매너 있다고 생각하죠” “저 두 분 잘 되지는 않았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